검색결과
-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20일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지역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며 남원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남원시의원, 남원교육지원청,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전문가, 복지급식 관련 단체 추천인 등 공공급식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 7,13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유정란을 지원하는 학교급식 유정란 등 지원사업의 지원단가와 비인가 대안학교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해주는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의 지원단가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올해 학교급식 유정란 등 지원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두뇌발달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정란을 1인 1식 기준 50원에 지원하고, 대안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1인 1식 기준 4,3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2024년에 관내 78개교 7,139명에 대하여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43억7천3백만원(도비 820, 시비 929, 교육청 2,624)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5억3천4백만원(도비 171, 시비 192, 교육청 171)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 및 로컬가공품에 대하여 남원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유정란을 지원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방에 주력한 설 명절, 큰 화재·사고 없어...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가 올해 설 연휴기간 소규모 화재가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오히려 줄었으며,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및 상담 건수도 줄었다. 설 연휴 기간(24.2.9.~12.) 화재는 31건으로 전년도(23.1.21~24.) 발생한 화재건수(19건)과 비교했을 때 12건(63.2%)이 증가했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또한 4천3백만원으로 전년(8천3백만원)대비 48.2%가 감소했는데, 31건 가운데 26건(83.9%)가 피해액이 1백만원 미만인 소규모 화재로 전체 피해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장소별로는 야외 17건(54.8%), 주거시설 5건(16.1%), 산업시설 3건(9.7%) 순이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17건(54.8%), 전기적 요인 6건(19.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전주 완산구에서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차량 하부 쓰레기에 착화돼 불이 나 1천 3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9일 남원의 한 주택에서는 아궁이 불씨가 방바닥 틈을 타고 실내에 있던 책 등에 착화되면서 불이 나 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구조 출동은 254건으로 전년(311건)보다 18.3%(57건↓)감소했고, 구급 출동 건수는 총 1,482건으로 전년(1,470건)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전체 신고접수 건수는 6,153건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으며, 응급의료 처치 등을 위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담을 요청한 건수는 1,539건으로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응급의료 정보 상담 1,191건(77.4%), 응급환자 처치지도 253건(16.4%), 질병상담이 73건(4.7%)이었다. 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지난달부터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운수시설, 전통시장 등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농촌지역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화재예방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도내 88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주낙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사전에 꼼꼼하게 실시한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기간 큰 화재나 사고 없이 지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원시, 가축 재해 보험비 지원으로 자연재해를 대비한다남원시가 축산농가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93백만원의 보험가입을 지원하여 재해발생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질병, 화재 및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남원시가 가축 재해 보험 가입비 4백만원의 50%는 국비, 35%는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관내 축산 농가중 501농가에 6억1000만원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화재, 이상기후로 각종 재해피해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내 전통시장 59개소 긴급 화재안전조사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소방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15개소를 선별해 합동점검을 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그 대상을 늘려 점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화재원인 조사중)는 수산물동에서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점포가 227개가 소실되어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최근 10년간 (’14~’23) 도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1천 3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열선, 누전·배선용차단기 적정여부, 가스누설 경보기·차단기, 가스저장 적정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명절 전일인 다음달 8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새벽시간을 중심으로 1일 2회 이상 자율소방대와 전문의용소방대 등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관서장이 직접 시장에 방문해 주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1일 1회 이상 도보로 시장을 돌아다니며 현장순찰을 한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우리 도 내에서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관계인에게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 이번 점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 남원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남원시는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 및 정착 사업 관련 전문 전시컨벤션시설(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에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향상에 힘쓴 전국 21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시상했다. 최경식 시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6대 시정목표 중 하나를 ‘함께하는 나눔복지’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2023~2025년에 거쳐 42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또한 ‘22년 대비 경로당 임원에 대한 교육비 3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였고, 만 70세 이상 노인 13,570명에게 연간 12매의 목욕권을 지급하여 노인들의 위생관리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외에도 자체 시비로 노인의 경력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78개를 마련해 노인의 취업을 지원했고, 노인들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62명을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의료원, 체외충격파쇄석기 새로 도입[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7일 요로결석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체외충격파쇄석기(ESWL)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ESWL은 전자장치에 의해 발생된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체내의 결석에 초점을 맞추어 쏘아 결석을 부수는 의료장비로, 피부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신체조직의 손상이 없고 통증이 거의 없거나 적어서 최근 대부분의 요로결석에 사용되고 있다. 기존 비뇨기과 외래 쇄석기실에 보유한 체외충격파치료기 장비는 다빈도 사용으로 인한 기계 노후화로 파쇄 성능이 떨어져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새로운 체외충격파치료기는 프랑스 EDAP TMS S.A.사의 최신형 모델로, 기존의 스파크나 마그네틱 타입의 쇄석기보다 우수한 쇄석율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가 적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쇄석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깊은곳(최대180mm 깊이)까지 결석의 중심에 최고 1440bar의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결석을 더 잘게 효과적으로 분쇄할 수 있고, 주위 조직 손상이 적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군산의료원 한동엽 비뇨의학과장은 “새로운 체외충격파쇄석기 도입으로 요로결석 환자들의 치료에 탄력을 받아 기존 보유한 장비보다 안전하고 정확하여 더욱더 효율적으로 요로결석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면서 “환자들의 의료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장비 현대화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2023년 장비 현대화 기능보강사업(총 사업비 1,383백만원)을 통해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15종의 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
남원시,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남원시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월12시간~최대 72시간 이용)와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 이용자의 필요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 나누어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총사업비 233백만원 중 186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수행하며, 이달 중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대상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농기센터, 농업용 면세유 추가 지급[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통해 유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면세유 지난 1~2월 사용량을 기준단가 리터당 경유 290원, 휘발유 153원, 등유 288원, 중유 155원, LPG(난방) 159원, LPG(차량) 46원, 부생연료유(1호) 288원, 부생연료유(2호) 216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사업 신청은 추경예산 확정 후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면세유 지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3~5월 총 사업비 10억2천3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인 3,056명을 대상으로 ‘22년 9~12월 4개월분 면세유를 지원한 바 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전국 최고의 품질 남원 양파, 본격 수확남원시 소득작목 중 하나인 남원 양파가 지난 12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백, 덕과, 보절면 등 에서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였다. 남원시는 일시 출하 농산물의 상품화에 따른 수확 작업비 지원으로 농가경영비 절감과 거래교섭력 확보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23년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사업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통합마케팅 참여농협에 총사업비 203백만원으로 양파 97농가(39ha, 1,624톤), 봄감자114농가(36ha, 471톤)에 공동수확 작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양파 수확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에 속한 전문작업단이 공동수확 작업하고 상품화 작업을 통해 출하하게 되며, 남원농협의 경우 수출양파공선출하회 조직 85농가가 공동작업비를 지원받아 계약재배 및 공동수확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선별장에서 7월말까지 공동선별하여 국내 판매 및 대만 등으로 수출을 하게 된다. 남원시는 2024년에는 더 많은 공선농가가 농산물 공동작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 4억원 돌파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임실군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이 4억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현재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3,230건의 기부를 받아 4억원을 넘어서는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초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 원을 넘어선 지 50여 일만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고액 기부와 임실치즈 답례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말부터 군에 전달된 고액 기부금은 약 3천만원으로, 여기에는 지사면 출신의 유중석 K뷰티성형외과의원 원장과 임실 강진면과 연이 닿은 유지훈 씨를 포함한 4건의 5백만원 기부가 있었다. 또한 전주 허병원의 오영근 진료과장의 3백만원 기부를 비롯한 수많은 고액 기부금이 임실군에 전달됐다. 이들은 심 민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임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각계각층의 기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임실군 답례품 신청은 치즈와 요거트가 총 45%의 신청을 받아 임실치즈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역상품권과 쌀이 10% 이상의 신청을 받으면서 임실군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기부 금액을 살펴보면, 10만원 기부가 약 74%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10만원 미만의 액수 또한 큰 비율을 차지하면서 각계각층의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임실치즈농협은 3만원대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올해 답례품 공급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용 상품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상황에서 많은 도시민들이 기부도 하고, 임실치즈도 맛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 이상의 호응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언제 어디에서든 임실을 생각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